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운 오리 새끼 (문단 편집) == 기타 == * 일부 판본이나 만화에서는 그래도 엄마 오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미운 오리 새끼를 감싸주고 진심으로 사랑해 주며 나중에 고니가 되어 찾아온 미운 오리 새끼를 보고 엄마 오리가 대단히 반가워하며 다른 아기 오리들도 어렸을 때 괴롭힌 일을 진심으로 사과하며 화해하는 설정도 있다.[* 심지어 밑의 과학적 시각과 맞물린 판본에는 엄마 오리는 회색에 몸집도 큰 못생겼기 때문에 더더욱 사랑해주지만 이 미운 오리 새끼가 부담감과 자책감에 떠나버렸고 엄마 오리는 이 미운 오리 새끼가 떠나자 크게 낙심한다.] 그리고 미운 오리 새끼의 알의 출처가 원작에서는 불분명한데, 어미 백조가 낳은 알을 독수리가 물고 가다가 실수로 놓쳐버려서 어미오리의 둥지에 떨어뜨리게 된 것이라는 설정도 있다. * 과학적 시각으로 보면 조류의 각인 행동과 어미 오리의 모성애로 보았을 때, 미운 오리 새끼는 무리에서 떠나지 않고 백조가 되었어도 독립 전까지 어미오리 근처에서 살 확률이 아주 크며, 형제들도 미운 오리 새끼를 차별하지 않고 그냥저냥 살아갈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농장에선 오리 가족 사이에 [[병아리]]가 끼어 있어도 오리 형제들에게 별다른 차별을 받지 않고 같이 자라는 경우가 많다. 즉 생물학적 고증에 기반해 동화를 쓰면 이 이야기는 의외로 양부모와 입양 가정에 대한 매우 훈훈한 이야기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파일:external/farm5.static.flickr.com/4671748570_e8dc690f95.jpg|width=100%]] 실제 백조 새끼는 오리 기준으로 보면 [[돌연변이]] 같긴 하지만 객관적으로는 추하기는 커녕 '''매우 귀여운 외모'''다. 이런 녀석을 '미운' 오리 새끼라고 하다니 안데르센은 굉장히 냉혈한 아니냐는 드립이 나올 정도. 어릴 땐 회색이었다가 크면 흰색이 되는 것이 결정적이었을 것이다. * 작품 내에서 미운 오리 새끼가 한 일은 그저 성조가 될 때까지 살아남은 것 뿐이지 자신이 가진 것을 바꾸려는 노력은 하지 못한 게 아니냐고 오해하는 사람도 있는데, 어미오리도 다른 동물들도 아무도 도와 주지 않는 야생에서 그 추운 겨울을 혼자 살아남는 것 자체가 엄청난 근성이다. 원문에 분명히 Men det ville blive alt for bedrøveligt at fortælle al den nød og elendighed, den måtte prøve i den hårde vinter (그 추운 겨울을 나면서 오리새끼가 겪은 고통과 비참함을 이야기하기는 너무 불쌍하다.) 라고 나와있어 겨울 동안의 고통은 묘사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 [[스페인]]의 Neptuno Films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http://www.neptunofilms.com/english/series/the-ugly-duckling/|미운 오리 새끼 페오]]'[* 이건 유튜브로도 볼 수 있다.]는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여기에서는 주인공 페오가 결말부에 자신을 길러준 가족인 농장 식구들에게 돌아간다. 백조 새끼임은 원작과 동일하고 친형제들도 있지만 말이다.] 우리나라의 [[EBS]]에서도 방영되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SSDCsW2mCOY)]}}} || || 한국판 OP || * [[타임리스 테일즈]]에서도 애니화했고, 디즈니 1939년 단편 애니 The Ugly Duckling에서는 결말부에서 한 백조 가족을 만나 자신이 사실 아기 백조인 걸 알게 되고, 그 백조 가족에게 받아들여진다. *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의 신 포켓몬인 꼬지보리/[[스완나]]도 이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 [[프린세스 츄츄]]의 주인공 [[아히루]]도 여기서 모티브를 따 왔다. 일명 '''아무도 하고 싶지 않은 역할'''. 그래서인지 주인공임에도 취급이 썩 좋지 않다. * 외모가 별로였던 사람이 급격한 정변을 거쳐 뛰어난 외모로 환골탈태하는 소재라고 통상적으로 받아들여지며 아이들에게 교훈을 주는 이야기라고 널리 알려져 있지만, 결국 외모가 뛰어난 편이 좋다는 외모지상주의로 이어지는데다가 '미운 오리새끼'가 사실 백조라는 오리와는 차원이 다른 존재였다는 게, 결국 주어진 운명은 바꿀 수 없다는 비관론적인 해석이 가식적이지 않은 해석이라고 보여진다. 현대에 와서는 미운 아기 오리의 인생이 달라진 것은 [[금수저|노력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혈통 때문이라는]] 암울한 해석도 있다.[* 오리와 고니의 급을 나누는 것부터 현대인들 대부분의 암울한 가치관을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다.]. * 동화 읽어주는 TV에는 백조가 아닌 [[칠면조]]로 바꾼 버전도 있다. * 헬로키티 명작극장에는 마음씨 착한 한 세 명의 아이들의 아버지가 미운 오리 새끼를 집으로 데려와 보살펴주어 이 집에서 살게 되지만, 이것을 아이들은 미운 오리 새끼를 보고 신이 나서 한 번 만져 볼려고 달려들자 미운 오리 새끼가 아이들을 보고 겁이 나서 집 밖으로 나가 도망친 내용이 있다. * 2008년에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5953|'''미운 오리 새끼와 랫소의 모험''']]"이라는 제목의 영화로도 나왔다. 내용은 랫소라는 쥐가 미운오리새끼를 어쩌다 키우게 되면서 생기는 스토리다. 여기서는 아예 "어글리"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나중에 백조무리를 따라가다가 랫소에게 돌아온다. 국내 더빙판은 [[웅이 아버지]] 멤버들을 섭외했다. 그 전에도 TV에서 옴니버스 형식으로 방영한 적 있으며 2016년 5월 4일에 재상영되었다. [[분류: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분류:동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